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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레오셰프와 ‘겨울나눔 행사’ 실시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목도리·햅쌀·영양 간식 전달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에서 열린 겨울나눔행사에 참석한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강레오 셰프(가운데), 정주원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오른쪽), 다문화가족들의 모습 [사진=NH농협은행]
▲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에서 열린 겨울나눔행사에 참석한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강레오 셰프(가운데), 정주원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오른쪽), 다문화가족들의 모습 [사진=NH농협은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사회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농협은행의 ’농가소득 올라올라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 강레오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에게 목도리와 햅쌀, 강레오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말린 고구마, 두부과자 등의 영양 간식을 선물했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지훈 어린이 등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강레오 셰프에게 전달했다.

 

최 수석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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