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한샘, 프리미엄 서재 신제품 ‘바흐 701’ 선봬

‘뉴노멀 중년’ 등을 위한 자기계발 공간 제안
훈증 무늬목 패턴 적용…차별화된 모듈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은 최근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등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40~50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바흐 701’ 서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흐 701 서재는 중후한 느낌의 월넛(어두운 갈색) 색상을 적용했다. 단색이 아닌 훈증 무늬목 패턴의 LPM(Low Press Melamine, 저압멜라민함침지)를 적용해 서재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훈증 무늬목 패턴은 ‘키친바흐(Kitchenbach)’ 등 한샘의 최고급 가구에 사용되고 있다.

 

책상 가로 길이는 하단 서랍장을 포함해 180cm다. 일반적인 책상에 비해 30~40cm 더 길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서랍장에는 빌트인 멀티탭과 고속무선충전기가 내장돼 있어 노트북,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전자식 서랍 잠금 장치도 눈길을 끈다.

 

책장에는 트로피, 상패, 액자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단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은 장식 효과를 더욱 높인다. 책장 중간에는 위아래로 열리는 플랩 도어를 적용했는데 다양한 물품을 깔끔하게 숨김 수납할 수 있다. 도어를 열면 간단한 음료를 마시는 홈 바(Home bar)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 바흐 701을 출시했다”며 “바흐 701의 다양한 모듈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중후한 서재를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흐 701 수납확장형책상은 169만원에, 바흐 701 서랍책상은 10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6단 장식책장’, ‘6단 일반책장’, ‘콘솔장’은 각각 109만원, 30만원, 5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