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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로 대작 출시 점화

9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시작으로 2019년 대작 타이틀 연이어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넷마블이 오는 9일 올해 첫 신작 게임 타이틀을 출시한다. 넷마블은 지난 4월 23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되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SNK의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지난해 7월 일본에 먼저 출시되어, 출시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마켓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팬을 보유한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으로 재현해냈으며, 다양한 캐릭터의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 액션 게임의 핵심인 타격감을 완벽하게 재현해 호평받았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신호탄으로 이번 2분기 포함, 연중 다양한 신작 게임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출격을 앞둔 게임 중에는 초대형 IP를 활용한 대작과 글로벌 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하는 전략적 타이틀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유명 IP 기반의 기대작 2분기 출격 대기

 

넷마블은 이번 2분기 중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는 올해 초 있었던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함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 월드’를 2분기 중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두 게임 타이틀 모두 일본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글로벌 톱 아이돌 그룹 등 강력한 IP를 활용한 대작들이다. 실제로 이 두 게임은 지난해부터 줄곧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스즈키 나카바’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되며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는 인기 만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사전등록 시작 43일 만에 한일 양국에서 4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하는 등 기대감이 높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분기 내 한국,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가 제작에 참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BTS월드’는 2분기 전 세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K-POP과 K-GAME의 결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BTS가 직접 참여해 제작된 1만여 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활용되며, 독점 OST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직 이 게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된 내용은 없으나, BTS 멤버 육성과 스토리 기반의 게임 플레이가 주요 콘텐츠일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BTS의 글로벌 인지도에 걸맞게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BTS 멤버들의 실사 사진과 영상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이용자의 몰입도와 교감을 더욱 높이기 위한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BTS월드는 지난해 NTP에서 첫 발표된 이후 꾸준히 글로벌 팬들의 주목 받고 있다. 올해 1월 티저 사이트 공개에 맞춰 열린 공식 트위터에는 이미 전 세계 약 60만명 이상의 팬들이 팔로워로 등록했다. 최근 BTS가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2분기 출시되는 BTS월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이 외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기대 신작도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장수 인기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개발 초기부터 기대를 얻고 있다. 특히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여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A3: STILL ALIVE'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장르로 개발 중이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Player Killing)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국내외 시장 공략 이어가

 

넷마블은 2분기 출시되는 초대형 기대작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테라 오리진’이 일본 시장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이자 시리즈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괴워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요괴워치’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이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요괴워치 메달워즈 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라 오리진’은 테라 IP를 활용하여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로 지난 4월 4일 일본에서 티저사이트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TCG 게임 원조인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타이틀 ‘프로젝트M’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원작이 북미와 유럽에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웨스턴 시장이 주 타깃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인 ‘리치워츠’, 넷마블의 대표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극열 마구마구(가제)’, 자사의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M, 넷마블의 장수 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 ‘야채부락리’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신작들도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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