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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성능 N’ 리뉴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N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 전시 공간을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존’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프로토타입 차량이 양산차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현해 N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현대차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토대인 i20 WRC 랠리카를 비롯해 현대차의 고성능 차종을 관람할 수 있또록 했으며 올 하반기 양산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다양한 부품을 전시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디스커버리N 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는 WRC 초기 출전 차량인 ‘베르나 랠리카’, ‘RM 16’ 콘셉트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 차량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 추가로 전시된다.

 

이밖에도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 성능, 사운드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자동차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는 “현대차가 고객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자세히 알리고 고객들이 N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새로운 전시와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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