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청와대가 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했다.
추 내정자는 대구 경북여고를 나와 대구 경북여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경제학 석사를 거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춘천‧인천‧전주지법 등 거쳐 광주고법에서 판사로 공직생활을 보냈다.
제15대 총선에서 최초의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16,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의원이다.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 당시 회장 지시 사항이란 내부 문건을 통해 돈 안 받는 정치인으로 언론보도 되기도 했다.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년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맡으며 대선 등 굵직한 사안을 풀어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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