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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 "고문·19금 장면...힘들었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레드 스패로'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깃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 분)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 스릴러로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천부적인 재능과 아름다움으로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도미니카 역을 맡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즐거웠던 장면에 대해서 "다 재밌었다. 발레신도 재밌었지만, 그 이후에는 고문이나 섹스신 등이 이어졌고 그런 장면들은 다시 보는 건 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파트에서의 액션 신은 밤에 찍었고, 다들 너무 정신없이 서로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찍었다.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칼에 찔릴 뻔한 절 구해줬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레드스패로'(레드 스패로)의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1990년생으로 2006년 시트콤 '명탐정 몽크'으로 데뷔했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과 '헝거 게임' 시리즈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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