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10번째와 11번째는 6번째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6번째 확진자의 딸은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져 방역 당국과 해당 지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6번째 확진자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인 '한일관'에서 3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지며 능동감시를 받아오다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한편,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로 10번째와 11번째 확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3차 감염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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