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조병규의 통장잔고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을 맞아 가족들에게 전화를 돌려 세배를 하는 조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통장잔고가 1254원이었던 조병규는 세뱃돈을 얻기 위해 할머니, 이모 등에게 전화를 걸었다.
반려견 엘과 공손하게 세배를 한 후 그의 통장에는 25만원이 입금돼 웃음을 안겼다.
조병규는 지난해에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통장잔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1만원도 채 안되는 잔액으로 짠내나는 하루를 보냈던 조병규는 "돈 관리를 못하다 보니까 매주 화요일마다 용돈을 15만원씩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에 15만원은 적지 않나. 그걸로 다 되냐"는 질문에 "조금 간단하게 먹는다. 해시브라운은 1000원이고 아메리카노도 1000원이고, 쇼핑은 전혀 안 한다"고 답했다.
조병규는 옷은 학창시절부터 입던 것과 선물 받은 것으로 해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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