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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 로비...엉덩이 노출 논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파격 변신을 보여준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과감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에서 할리퀸 역을 맡은 그녀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할리퀸 의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고 로비'는 할리퀸의 타이트한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에 대해 "할리퀸이 핫팬츠를 입는 것은 단지 활동적이고 좋아서 입는 것이다"며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봐달라는 이유로 핫팬츠를 입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또한 그녀의 의상은 해외 TV 예고편에서 수정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화에서의 의상과 다르게 해외 TV 예고편에서는 엉덩이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수정된 것.

 

이에 배우 역시 상황을 전해 듣고 "촬영하러 갔더니 바지가 정말 작았다"며 "정말 힘들게 고쳤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마고 로비가 할리퀸으로 열연을 펼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다. 특별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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