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알리미'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코로나알리미'는 고려대 학생 4명이 만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트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목적지 검색을 통해서 가고자 하는 곳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경로가 있는지 확인 가능하며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및 전화번호까지 제공한다.
'코로나 알리미'는 코로나맵과는 별도의 사이트로 제작자들은 "사이트에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에게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며 "단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들의 분포 현황과 이동 경로를 담은 '코로나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사이트는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토대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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