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故 안재환을 언급해 화제다.
정선희는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12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 故 안재환을 떠올렸다.
충격적인 사건 이후 3년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밝힌 그녀는 매일 똑같은 꿈을 반복해 꾸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해자로 지목되는 등 심한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던 그녀는 이로 인해 '내가 죽길 바라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을 통해 그녀는 "한때 투신설이 검색 순위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선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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