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해피투게더4'에서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이하 '해투4')의 코너 '아무튼, 한 달'에서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건강한 바디 디자인'이 방송 될 예정이다.
해투4의 '아무튼, 한 달'은 단기간 목표를 달성하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 장기간 꾸준히 실행 할 수 있는 습관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현무는 한 달 전 문제점 분석 당시 무슨 음식이던지 5분안에 빨리 먹는 식습관을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비만 전문의는 전현무의 상태에 대해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고.
빨리 먹는 식습관은 식욕억제 호르몬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이 생기지 않아 과식으로 이어지며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 비만을 유발한다.
또한 한정된 양의 소화량을 벗어나게 되면 과부하가 오게 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속쓰림, 복통,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고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음식을 씹기만 해도 대뇌피질을 자극하기도 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