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병원 응급실 일부가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8일 오전 6시께 의성군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폐렴 증상으로 안동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성의 가족들의 격리도 해제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의심 환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에 '안동 코로나'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날에는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관악구 거주 30대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허위 정보, 유언비어 등을 퍼뜨린 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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