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배종옥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다.
배종옥은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본명이 배종욱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드라마 '우아한가' 종영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배종옥의 나이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배종옥의 나이는 올해 57살이라고.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미모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주름이 생기는데 수술을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게 팬인 것 같다"며 댓글, 팬들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녀는 "댓글에 '주름은 왜 생겼어요?' '주름을 지울 수는 없나요?' 이런 댓글이 올라오면 내 주름이 화면에 다 나오나보다, 이 주름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팬은 대놓고 '많이 늙었다'고 얘기한 적도 있다. 내가 보기에는 자기가 더 늙어 보이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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