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아주캐피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에 대주주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같이 지난 21일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자축 행사 대신 나눔을 했다.
21일 이남령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김대중 아주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1000만원과 같이 기부물품을 전했다.
아주캐피탈은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 혈액수급 악화로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있다는 소식에 헌혈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예정이다. 박춘원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전접수를 했다. 아주캐피탈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서도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전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해 모금한 500만원을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에 제공하기도 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2015년부터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은퇴노인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금융교육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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