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13조 1000억 원의 아산 투자 확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해 국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대연, 이티에스, 영화테크, 영광 YKMC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아산시는 이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13조 1천억원(시설 투자 10조원, 연구개발 3조 1천억원)을 투입,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 같은 MOU는 아산시의 중부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조성될 총 500만m2 규모의 산업단지는 이미 자리를 잡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캠퍼스와 2025년 완공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탕정일반 산업단지, 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러한 투자 수혜에 힘입어 삼성디스플레이시티2와 인접한 아산 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가 입지적 조건으로 인해 개발 호재의 영향을 직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탕정 ‘더 퍼스트 휴’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25실, 도시형생활주택 206개 호실이 들어선다. 지상 1,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며 3층부터 10층까지는 원룸, 1.5룸, 투룸 등 6가지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지하 공간은 모두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활용하여 주차 문제를 극복, 세대당 1.23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아산 탕정지구가 아산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성장하면서 아산탕정 ‘더 퍼스트 휴’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직선거리로 5km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 인근의 수변공원이나 물환경센터 체육공원, CGV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아산 탕정 ‘더 퍼스트 휴’는 1호선 배방역과 가깝고 2020년 탕정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요 도시로 진출하기가 훨씬 더 용이해진다. 또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게 갖추어져 있어 천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의 통행이 자유롭고 천안아산역 KTX, STR을 이용하면 서울로 단 30분 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지난 1월 31일 오픈한 아산 탕정 ‘더 퍼스트 휴’의 홍보관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계획 발표 이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 퍼스트 휴’측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홍보관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찾아오기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 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 홍보관은 서울 선릉역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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