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광진구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광진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자양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성동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가 공개한 확진자의 동선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자양1동의 부모님 댁에서 가족과 식사를 했고, 이후 성동구에 위치한 직장으로 출근한 뒤 12시 조퇴 후 자차로 김신응 내과에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누리온누리약국에서 약을 구입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께 자양골목시장에서 김밥을 구입한 후 귀가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오전 8시 부모님 댁 아침식사, 오전 8시 20분부터 밤 8시까지 성동구 직장 출퇴근 후 자차로 귀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29일에는 자양1동 자택에 머물다 1시부터 3시까지 광진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3시 30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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