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충남 서산과 천안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9일 오후 22시 30분 기준 서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처음 발생된 것으로 지난 6일 기침과 근육통, 오한 증상을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았다.
해당 환자는 서산 한화토탈 근무자로 알려졌으며 통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한 것으로 알려져 직장 직원 등 10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하며 정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다.
이외에도 충남 천안에서도 20대 여성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JNK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파악됐다.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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