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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주총]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부회장,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30년간 금융권에서 근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이사회를 열고 김남구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2011년 부회장 선임 이후 9년만에 진급한 것이다.
 
김남구 회장은 1987년 동원산업 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1991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원증권 대리로 입사했다.

 

김남구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신사업 확대, 인재경영, 디지털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중점을 두면서 지금의 글로벌 금융난국을 헤쳐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남구 회장은 1963년생으로 경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게이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중국 칭화대에서도 E-MBA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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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