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증권

[주총]오익근 신임 대신증권 대표 "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 유지할 것"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

신임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 신임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에 위치한 대신증권빌딩 6층에서 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선 제 59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전체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939억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으로 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이다.

 

신임 오익근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향후 회사의 경영기조와 주주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오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자본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자본 확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