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곽도원이 화제에 올랐다.
곽도원은 21일 '아는 형님'에 출연해 무명시절부터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1992년 데뷔한 곽도원은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14년의 기간을 연극 배우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겪기도 했지만 연기력을 다져 명품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곽도원은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 '곡성', '변호인' 등 굵직한 영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드라마로는 '유령'(2012년)과 '굿 닥터'(2013년) 단 두 편에 출연했을 뿐이다.
곽도원은 영화에 비해 드라마 출연이 적은 것에 대해 2018년 한 인터뷰에서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곽도원은 "드라마를 잘 안하는 이유는 완성된 대본을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며 "좋은 시나리오 때문에 영화를 선택하는 것처럼 만약 좋은 대본이 있다면 드라마 출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화의 경우 전체적인 시나리오와 대본이 완성된 뒤에 촬영에 들어가지만 드라마는 촉박한 일정 탓에 쪽대본 촬영이 진행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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