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이태성은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27살 때 싱글대디가 됐다고 밝힌 그는 10살 된 아들이 동생을 만들어달라고 재촉하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2015년초 7살 연상 아내와 합의이혼했다. 그는 전 부인과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4월 혼인신고를 한 후 군에 입대했다.
하지만 소통에 문제를 겪으면서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에는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호랑이는 누가 키워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크는 것이다. 하지만 아가 호랑이는 엄마 없으면 죽는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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