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김영권의 연봉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김영권은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리리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기성용과 영상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한 그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초 일본 리그로 이적한 그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리그 활동 당시 180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당시 결승골을 넣었던 그는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을 향한 서운함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예능에서 김영권은 "경기 전날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는데 세 분들이 오시는데 아는 선수만 악수하고 인사를 한다. 그게 좀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우리도 선배들한테 인사를 하고 싶은데 선배들이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에게만 인사를 하셔서 소외감을 느꼈다"며 "하지만 우리가 부담을 가질까봐 안 하시는 것도 이해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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