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뜻이 회자되고 있다.
'일베'라 불리는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베에는 주로 정치, 유머 등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는데 호남 지역, 여성 비하와 극우 성격을 띠는 게시물과 일부 범죄 행위 옹호 및 종용 글이 자주 올라와 크고 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몇 년 전 일부 일베 회원들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해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검거되기도 했다.
이들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은 회원등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n번방 운영자인 박사 조주빈 또한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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