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무릎 통증으로 인한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조인성의 소속사 측은 2일 "영화 촬영을 마친 조인성이 일상 생활 중 무릎 통증을 느껴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촬영에 참여했다.
올해로 데뷔 22주년이 된 조인성은 2년 전 한 인터뷰를 통해 스타로서 살아온 자기 자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조인성은 "저는 교만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 사실 교만했다. 한 5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러다가 완전히 깨졌다. 내가 천지 구분을 못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뭐랄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순간에 아무 일도 없다는 게 너무 중요하다. 지금 저는 아무 일도 없다. 그게 행복이더라. 부모님 건강하시지. 동생도 별일 없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지. 이 순간의 결과와 상관 없이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는 것만 해도 행복한 상태인 거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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