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홍진영과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전화 신청자로 깜짝 등장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며 '박태리'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임영웅에게 듀엣곡을 부르자고 깜짝 제안했다.
이에 임영웅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신청자와 이소라와 김현철이 듀엣으로 부른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기로 했다.
노래의 반주가 시작되자 무대 뒤에서 홍진영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지만 81점을 받았다. MC김성주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최저점을 받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임영웅보다 6살 연상이다. 홍진영 나이는 1985년생으로 36세, 임영웅은 1991년생인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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