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강혁민이 '류리가람' 저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플루언서 강혁민은 지난달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 진률희, 김가람을 저격한 듯한 내용의 장문글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혁민 글 속에는 3명의 인물이 등장, 커플 ㄱ, ㄴ씨와 ㄴ씨와 잘못된 관계를 맺은 여성 ㄷ씨다.
강혁민은 "ㄱ, ㄴ이 상견례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ㄴ, ㄷ이 바람핀 사실을 알게 됐다. 보통 바람도 아닌 더러운 바람이었다. ㄴ, ㄷ이 잘못된 관계라는 걸 알고 ㄱ이 안 좋은 생각을 가질까봐 최선을 다해 위로하고 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ㄱ은 ㄴ을 용서해 가식적인 생활을 이어가며 결혼까지 진행 중이다. 난 사람을 잃었지만 바람 핀 ㄴ은 제자리로 돌아갔다"라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사람을 잃고 괴로운 나날을 보낸 강혁민의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강혁민이 저격한 것으로 알려진 '류리가람' 진률희는 "그 글 주인공은 내가 맞다. 김가람을 용서하고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강혁민에게는 사과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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