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5월의 첫 주 로또 909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2일 진행된 제 90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7·24·29·30·34·35'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총 222억 3169만 1625원 중 1등 11명은 각각 20억 2106만 28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3명으로 당첨금은 5881만 400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316명은 각각 159만 986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1만 1558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910만 295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909회 로또 당첨번호를 맞힌 구매자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4~5등은 신분증 필요 없음)해 수령해가야 한다.
당첨금은 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역단위농협에서는 지급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인터넷 구입 로또의 경우 1~3등은 고액당첨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 구입 로또 4~5등 당첨자는 추첨일 기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예치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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