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현주엽 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1주년 특집에 반가운 얼굴인 현주엽 전 창원LG 감독이 출연했다.
작년 10월까지 '사당귀'에 출연했던 현주엽 감독은 당시 시청자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현주엽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먹방이 인기몰이의 중심이었으며 그와 함께 출연한 선수들도 뜨거운 화제를 얻었다.
이날 현주엽 감독은 "지금 15~20kg 정도 살이 빠진 상태"라며 "농구를 그만두고 난 후 머리가 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현주엽 감독은 지난 4월 말 창원 LG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뒤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이어 40kg이 넘는 소고기를 직접 정형하던 현주엽 감독은 "기술부터 배울 생각이다"며 "아직 고깃집을 차릴 계획은 없지만 기술을 배워 준비해둬야 할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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