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서대문구청이 관내 코로나19 2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30일 서대문구청은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27번째 확진자는 서대문구 남가좌2동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 A씨로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로 돌아온 A씨는 귀국 당시 검역소에서 음성 판정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후 A씨는 29일 마스크 착용 후 도보로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재검진을 받았으며 이튿날인 금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청은 "확진자 경유장소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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