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인천 서구에서 코로나19 1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인천 서구청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연희동 소규모 교회 목사 1명(53세 남성, 연희동 거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해당확진자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자차를 이용해 타 지역에 방문했다. 29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31일 연희동 소재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했다. 같은 날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서구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6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동거가족 2명과 지인 1명, 타 지역 거주자 3명이다. 이중 가족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인 1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또 접촉자인 지인 1명의 근무지 서구 치매안심센터 방역을 진행했으며 선제적 예방조치로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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