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로나19 49, 5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고양시청에 따르면 49번 확진자는 흥도동 28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고양시 47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30일 저녁 발열과 기침,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31일 덕양구보건소가 자택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일 양성판정을 받고 오늘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50번 확진자는 47번 확진자와 49번 확진자의 자녀인 4개월 갓 난 아기로 지난 1일 덕양구보건소의 자택 방문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고양시청은 해당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추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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