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인천광역시가 관내 개척교회 참석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2일 인천광역시는 교회집단감염 발생으로 부평4동 주사랑교회, 섬김의 교회, 갈산동 성진교회, 벧엘교회, 부개동 영광교회, 학익동 영광교회, 문학동 새하늘동산교회, 주안동 믿음교회의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문자들에 대해 인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다.
또 용현동 등불교회, 은혜풍성한교회, 주사랑교회, 중구 신흥동 신선교회, 서구 연희동 새누리 교회, 심곡동 열방사랑교회에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문자들도 추가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환자는 현재 29명이다. 중구 1명, 미추홀구 11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부평구 13명, 서구 1명으로 이중 목사 18명, 목사가족 7명,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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