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코카콜라 안양사업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안양시청은 공식 SNS를 통해 동안구 관양1동 빌라 거주하는 53세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A씨는 군포 41번 확진자와 근무(코카콜라 안양사업장)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시청은 해당 확진자의 동거 가족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코로나19 '36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 6월2일(화) 15:40 기준>
□ 안양시 36번 확진자 정보
○ 53세, 남성, 한국인, 동안구 관양1동 빌라 거주
○ 추정 감염 경로 : 군포 41번 확진자와 근무(코카콜라 안양사업장)로 감염 추정
○ 6월2일 10:35 파주병원으로 이송
○ 동거 가족 : 3명(검사 중 / 자가격리)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완료
□ 안양시 3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가족 3명 외에 추가 접촉자 없음.
○ 5월30일(토)
06:00 자택 (계단) (접촉자 : 동거 가족 3명 / 검사 중 / 자가격리) (본인 마스크 착용)
07:47 관외 동선(충북 괴산군) (자차)
○ 5월31일(일)
~17:30 관외 동선
17:30 자택 (자차, 계단) (본인 마스크 착용)
17:30~ 자택에서 격리
○ 6월1일(월)
09:10~09:30 자택 ⇒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차) (본인 마스크 착용)
10:00 자택 (자차) (본인 마스크 착용)
10:00~ 자택에서 격리
○ 6월2일(화)
10:35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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