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인천 남동구청이 미추홀구 44번 확진자의 남동구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2일 남동구청에 따르면 만수2동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부평구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미추홀구 44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부천 소재의 교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29일 남동구 수산동 소재 음식점 '산너머남촌'에 방문했으며 이후 지인 자가용을 이용해 김포시를 방문했다.
30일은 기침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날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소재 '21세기 약국'을 들렀다. 31일 임시거주지인 만수2동에 머물렀으며 어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후 남동구 만수2동 소재 의원 및 약국에 들렀다. 같은 날 오후 23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고 길병원 음압병동에 입원했다.
남동구청은 29일 12시 05분부터 13시 33분까지 수산동 소재 음식점 '산너머남촌'과 30일 18시 02분부터 18시 24분 만수2동 소재 '21세기 약국' 방문자에 대해 가까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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