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박문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996년생인 가수 박문치는 1990년대 정서를 담고 있는 레트로 음악으로 세간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강다니엘, 엑소 수호 등 아이돌 음악까지 섭렵해 거대 규모의 팬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박문치는 지난 4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재밌고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목표다. 그냥 재밌는 일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 뿐이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이어 "욕심일 수도 있지만 재밌고 '간지'나는 건 다 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박문치는 '재미'를 위해 이름까지 바꾸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말이 허풍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박보민'이라는 본명을 가진 박문치는 "본명이 워낙 노잼이라 예명을 짓게 됐다"라고 밝혀 남다른 정신 세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레트로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박문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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