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서 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호원고 1학년생이다.
의정부시청은 24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장암동에 거주하는 호원고 1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4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일 의정부 백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17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22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203번, 39번 버스를 이용해 12시에 등교했으며, 14시 106번, 203번 버스를 타고 하교 했다.
23일 역시 12시 203번, 39번 버스를 타고 같은 시간에 등교했으며, 15시 20분 하교 길에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후 106번과 203번 버스를 이용해 집으로 향했다. 21시 타임유스터디카페 신곡점에 방문했다. 24일 새벽 자택으로 귀가해 같은 11시 의정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은 해당 확진자가 다니는 호원고등학교의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25일 부터 전 학년 등교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45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환자의 동선내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