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AOA 권민아 탈퇴 이유가 어마어마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배우로 전향, AOA 탈퇴 소식을 알렸던 민아가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 속에서 새로운 폭로를 펼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권민아는 오늘(3일) "AOA 탈퇴 이유가 10년 동안 괴롭혔던 멤버 언니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 돌아가셨을 땐 울지 말라고 했고 같은 차 타게 되면 수면제, 신경안정제를 먹고 망가져가기 시작했다. 극단적 시도도 했다"라며 자신이 당했던 고통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탈퇴하고 싶지 않았던 AOA도 날 싫어하는 언니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 다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너무 고장난 내가 무섭다"라고 밝혔고, 해당 멤버를 떠올리게 만드는 상황도 언급해 이슈몰이 중이다.
실제로 그녀는 팀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갑작스런 탈퇴 결정이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활동 당시 그녀는 "구안와사로 힘들 때도 멤버들이 큰 힘이 됐다. AOA 활동을 계속 활 수 있다면 욕심이 생길 것 같다. AOA가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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