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얼짱 출신 설우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00년 여중고생들을 환호케 했던 '얼짱' 신드롬의 주역, 설우석이 최근 유튜브로 근황을 전해 이슈몰이 중이다.
그는 당시 외모와 반전되는 시니컬한 포즈, 성격으로 뭇 여성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던 바 있다.
다른 얼짱들이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것과 달리 그는 수많은 러브콜에도 건축 디자이너의 길을 고수해 더욱 화제가 됐다.
과거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짱'이라는 수식어가 양날의 검과 같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얼짱 출신'이라는 말이 직업적 신뢰도를 떨어지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얼굴값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실력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고 '반전 있다'며 매력적으로 봐주시는 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축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설우석은 대중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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