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창모가 일리네어 레코즈 해산 소식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6일 창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012년 일리네어에 보낸 메일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에는 창모의 데모 파일과 프로듀싱과 랩 둘다 한다고 적혀있다.
창모는 메일과 함께 "illionaire illionaire illionaire @1llionaire_records"라는 글을 덧붙여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는 같은날 지난 2011년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가 공식 해산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래퍼 더콰이엇, 도끼, 빈지노 중심의 일리네어 레코즈와 산하 레이블인 앰비션뮤직 래퍼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애쉬 아일랜드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모여 있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는 국내 힙합 신에 한 획을 담당했기에 팬들은 더욱 더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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