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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너에게 닿기를' 미우라 하루마, 극단적 선택 추정...국내외 팬들 '충격'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국내에서 '너에게 닿기를'의 남자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다.

 

18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가 이날 오후 1시경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우라 하루마는 영화 '연공', '고쿠센3'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0년 9월 개봉한 영화 '너에게 닿기를'에서 카제하야 역에 캐스팅 되며 차세대 꽃미남 스타의 대열에 올랐다.

 

또 '너에게 닿기를' 이후 작품에 대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 생으로 본명은 사사모토 하루마다. 그는 8살 때 부터 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배우 생활을 해왔다.

 

금일 전해진 그의 사망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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