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임영웅사랑해"를 띄우며 실검 총공에 나섰다.
19일 임영웅의 팬들은 오후 8시 이후 총공 문자로 "임영웅사랑해"를 검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복사, 붙여넣기, 자동완성, 연관검색어는 안되고 직접 검색을 해야 한다며 다른 팬들을 독려했다.
이에 많은 임영웅의 팬들이 동참에 나서며 임영웅을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임영웅사랑해" 키워드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며 팬덤의 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앞서 팬들은 임영웅의 생일날 깜짝 이벤트로 "임영웅생일축하해"를 띄우기도 했다. 팬들은 이날 '영웅절' '히어로데이'라 부르며 실시간 검색어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임영웅생일축하해'란 해시태그를 달아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2017년 '뭣이 중헌디'를 발표했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거두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CF와 예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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