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주리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정주리는 남편과 연애 초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남편과 같은 극단에서 활동하며 비밀 연애를 했다"며 "공연 뒤 암막 커튼이 내려올 때 몰래 사인을 주고 받았다"며 풋풋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앞서 정주리는 남편이 자신에게 한예슬과 신민아를 닮았다고 말했다며 폭로하기도 했다.
정주리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편이 "내가 웃을 때는 한예슬, 무표정할 때는 신민아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연애 초에 한 말"이라며 "막 얘기하지 않는다. 들은 얘기를 하는거다. 한예슬씨가 고양이상인데 내가 좀 고양이상이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남편과 9년간의 뜨거운 연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 했다. 정주리는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는 다둥이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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