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췄다. 송일국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50살이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일국이 출연해 훌쩍 큰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 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아내인 5살 연하의 정승연 판사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재원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 연예부 기자가 '보험팅'을 시켜줘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팅이란 두 사람이 성사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준다는 의미다.
당시 송일국은 "첫 만남부터 대화가 그칠 줄 몰랐다. 솔직히 말해서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와 정략결혼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송일국은 연애 결혼이라고 밝히며 비밀결혼은 아내의 직업상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