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조성모·구민지 부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모는 22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아내 구민지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화제다.
조성모는 지난 2010년 MBC 공채 탤런트 27기 구민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당시 항간에는 조성모가 빚이 있었고 구민지가 대신 갚아준 뒤 결혼을 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이에 조성모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시간이 안 나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했다. 그 길로 바로 날을 잡았다. 지금 너무 다행인 게 생각해보면 그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15년 결혼 5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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