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에세이를 출간한 싱어송라이터 겸 가수 레이블 대표가 몰카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있다.
27일 SBS funE는 서울 광진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싱어송라이터 겸 인디 가수 레이블 대표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올해 초 까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당 싱어송라이터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 및 SNS 사진 등을 삭제하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논란이 일자 누리꾼들은 몰카 혐의로 지목된 '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가 누구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논란의 당사자는 지난 2001년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정규 및 싱글 앨범 등 120여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와 가수 레이블 대표 등을 맡아 활동했으며 에세이 출간을 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