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윤주만이 '살림남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15년 차 연기파 배우 윤주만이 등장했다.
윤주만은 능숙한 집안일을 하며 살림남의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윤주만은 '인생술집'을 통해 아내와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와 엉뚱한 비밀을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아내와 8개월의 교제 후 아르바이트 했던 장소에서 프로포즈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알콩 달콩한 신혼 생활에 대해 자랑하다 '재방송료'에 대한 이야기도 웃음을 자아냈다.
윤주만은 "요즘 재방료가 들어오는데 아내에게 말 안했다"고 비밀을 털어놨다. 이에 당시 함께 출연했던 최무성 등 유부남 출연자들은 "그걸 밝히면 어떡하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당황한 윤주만은 "조언을 해달라. 이 부분 편집하면 안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윤주만은 2005년 데뷔해 '그 여자가 무서워'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신사의 품격'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여우각시별'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꾸준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죠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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