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쎄히가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온라인을 중심으로 의혹이 붉어지자 해명했다.
BJ쎄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유흥업소에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BJ쎄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상세정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BJ쎄히는 "게판(일반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팬심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 했고 너무 친절하게 찍어주셨고 사진 올려도 되나 물어봤더니 올려도 된다 하셔서 올렸어요"라면서 "그리고 저의 팬심으로 일어난 일이니 이상한 억측 추측성 기사와 테러는 그만 쫌!!"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BJ쎄히는 "#무슨가라오케 #팬심 #넘친절하심" 등의 해시태그로 만나서 사진 찍은 장소가 가라오케 등의 유흥업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경표 소속사 측도 "어제(14일) 촬영 후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가벼운 술자리가 있었다. 그곳에서 사진 요청에 응한 것뿐"이라며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일반 주점이며, 유흥업소가 아니다. 고경표는 해당 여성과 전혀 친분이 없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올해 나이 29살인 BJ쎄히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트렌스젠더 미인대회 미스 인터내셔널 퀸 TOP12 출신이다. 현재 4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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