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성준 아나운서 혐의가 이슈몰이 중이다.
오늘(21일) 징역 6개월, 집행유예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을 받은 김성준 아나운서를 향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지하철역서 여자 다리를 몰래 찍은 혐의로 적발, 이후 수차례 여자 다리를 불법 촬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지위, 명예 한 번에 몰락된 김성준 아나운서 혐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과거 '몰래 카메라'의 최대 규모 사이트로 알려졌던 '소라넷'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다양한 장르, 분야를 넘나들며 몰래 카메라 영상, 사진들을 게재했던 '소라넷'은 결국 페쇄됐으나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물 사이트로 드러나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몰래 카메라 사건 가해자는 피해자들을 인격제가 아닌 성적인 도구로 본다. '소라넷'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를 보면 피해자들이 동영상, 사진 유포로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혀 세간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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