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며 연애와 관련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이 출연해 "연예세포가 죽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동안 유민상은 배우 김하영과 KBS 2TV '개그콘서트' 공식 가상 커플로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형성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에서 실제 연인들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 방송에서 실제 키스신을 찍으며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된 바 있다.

유민상은 라디오에 출연해 김하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거기서 느낌이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면서도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7번 정도 찍으니 무뎌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영과 사귈 가능성에 대해 "언제든 열려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하영 역시 '라디오 스타'에서 유민상과의 관계에 대해 "진짜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유민상과 김하영이 가상 커플이 아닌 실제 커플로 발전하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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